다시 한 번 폭풍이 불 때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라게아빠입니다.
먼저 이 글은 추세 못넘어간다, 아니다 무조건 넘어간다 이런 의견을 쓰는 글이 아닙니다.
추세가 잡혀있는 상황에서 돌파 가능성을 먼저 맞추는건 사실 신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허나 확언할 수 있는 것은 저항추세에 가까워지면 변동성이 심해진다는 사실입니다.
돌파가 나간다고 하면 상방으로 변동성이 심해지는 것이므로, 현재위치가 돌파 이후를 생각하면 최저점이 되겠지만
돌파가 실패한다고 하면 하방으로 변동성이 심해지는 상황이 되니, 현 위치가 최고점이 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국장은 상승이 나오는 동안 대세상승을 이끌어내는 섹터 / 테마가 전무한 순환매장이었습니다.
저 섹터 중에는 우선주, 스펙, 품절주까지 있었죠.
여러분이 생각하고 경험해왔던 반등 상승장이거나, 계획된 상방시나리오가 잘 맞아들어갔는지 본격적인 확인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을 감안하면 물론 2400 라인은 절대 비싸지 않은 수준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볼때 한 달 쉬지않고 올라왔고, 전체적으로 돌아가면서 올라온 상황입니다.

슬슬 다가오는 시장의 변동성을 생각할때 입니다.
나에게 맞는 시계열 기준과, 종목, 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계좌의 중간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Beyond Technical Analysis

Penaf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