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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년물 국채입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2년물과 10년물 금리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또한 후퇴하고 있는데, 앞으로 미국의 물가지수가 완화됨을 뚜렷하게 보여주지 못한다면, 9월보다 더욱 늦은 시기에 금리인하가 있거나, 혹은 올해 금리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영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뚜렷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빠른 시기에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영란은행의 금리인하 시기가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파운드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5월 30일 미국의 1분기 GDP(QoQ)가 발표됩니다.
- 5월 31일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 6월 6일 ECB 금리결정이 있습니다.
- 6월 7일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지수와 실업률이 발표됩니다.
GBPUSD는 하단 추세선을 기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추세대 저항까지 뚫고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곧 추가 상승의 여력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달러가 강세를 보일만한 재료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추세대를 다시 뚫고 내려올 경우 하단 추세선까지 후퇴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예상되는 움직임을 보자면, 첫번째, 추세대 지지를 뚫고 내려오면서 1.24000 라인까지 중단기 하락 두번째, 추세대에서 지지를 받고 상승하면서 1.31500 라인까지 중단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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