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러/원(선물)
- 예상 레인지 : 1,075원~1,110원
- 방향성 : 약보합
금주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가 약세 우호적인 환경을 소화해 하락 우위를 이어가겠으나, 하단 1080원에서의 꾸준한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하단 지지돼 약보합권 등락을 전망. 새해를 맞이해 위험선호심리가 우위를 보이고 있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 연수고 소장은 미국 내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속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1주일 내외에 완전한 궤도에 오를 수 있다고 언급. 코로나 19 백신으로 전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한 위험선호 심리는 하락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임. 다만 오는 예정된 조지아주 상원 선거를 대기하며 변동성 이어질 것으로 예상. 조지아주 상원선거에서 두석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는 블루웨이브를 확인할 경우 증시 변동성과 미 달러화 상승하며 달러/원 환율 지지력을 확인할 것으로 보임.


2. 유로/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1.224~1.235USD
- 방향성 :강보합
금주 유로화는 미국 추가 부양책으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 우호적인 환경에 강보합 전망. 다만 미국이 유럽 기업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다는 뉴스가 이어지고 있어 상단 제한돼 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임. 한편 오는 5일 예정된 조지아주의 상원 결선투표를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가 일시에 강화될 수 있고 연말 차익 실현 물량 유입될 수 있는 점은 안전달러화 약세의 제동 요인. 이와 연동해 유로화 상단을 제한이 될 것으로 전망. 주목할 경기지표로 1월 7일 발표될 유로존 11월 소매판매는 코로나 19 재확산 영향으로 전월 플러스에서 마이너스가 예상. 12월 소비자물가는 5개월 연속 마이너스가 예상.


3. 엔/달러(선물)
- 예상 레인지 : 0.96700~0.9710USD
- 방향성 : 강보합
금주 엔/달러 환율은 연초를 맞이해 변동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어지는 글로벌 달러 약세 기조와 일본 기업들의 수출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 금주 5일 예정된 조지아주 상원 의원 결선 투표 결과에서 민주당이 2석 모두 차지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에 긴장감 팽팽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임. 이는 금융시장의 일시적인 위험회피 요인으로 엔/달러 상승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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