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럴까?(미리산 숏 존버 해도될까)
Telah dikemas kini
안녕하세요 웨이입니다.
5일 남짓 이어졌던 추세장이 제게는 체감상 좀 짧았습니다.
특히 마진은 다시 9월말~10월초로 돌아가서 짧게 짧게 끊어가는 단타만을 이어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동안 이런 관점들이 국내/해외를 막론하고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엘리어트 파동의 상승파동이 모두나왔다"
파동도 그리기 굉장히 쉽습니다.
바닥에서 횡보한 자리를 1, 2파로 잡고 추세가 터진 구간을 3파로, 다시 고가횡보한 자리를 4파, 그리고 5파가 나왔다고 카운팅하는 방식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을 잠깐이라도 공부해보신 분들은 이런 카운팅이 눈에 익으실 것입니다.
저도 이런 파동론적 관점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과연 이파동대로 고점이 갱신되지 않고, 앞으로 대세 하락이 시작될지에 대해서 한번 짧게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 관점에 대한 저의 의견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일단 저의 목표는 이 카운팅이 맞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5파까지 상승파동이 전부 나온 상황이 맞는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같은 카운팅을 하신분들은 비트가 내려가야되는데 안내려가니깐 고점 갱신의 가능성을 열어두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고점이 갱신되면 이는 5파의 확장형태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같은 관점을 고수하게 되면 5파가 확장된다고 했을때 과연 미래에 이 5파동이 어떤 형태로 어디까지 확장되게 될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면 일단 리스크가 얼마나 되는지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되는 상태겠죠
그래서 지금 만약에 매도포지션을 존버중이고, 고점이 갱신되더라도 이는 5파 확장 형태라고 간주하는 입장이시라면,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져야하는지를 모르고 존버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그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까지 요약: 숏 존버중일경우 고점갱신시 5파확장형태라고 간주한다면 리스크가 불확실한상태에서 증대됨
이번엔 5파가 이미 나왔고 고점도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럴경우엔 고점이 뚫리면 즉시 기존의 매도포지션은 손절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5파가 이미 나왔는데 조정이 왜 옆으로 가고 위아래를 자꾸 찌르지? 하는 의문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이거를 또 설명하기 위해서 복합조정을 들고올 수 있는데, WXY로 복합조정이 진행되고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렇다고하면 과연 X의 반등은 어디까지 허용되며, X의 세부파동은 어떻게 해석되고, Y는 어디까지 떨어지는건지?
확실한 건, W:Y 확장비율을 1:1비율로 간주하면 일단은 지금부터 떨어지기 시작해도 대세 하락장 수준까지는 안떨어집니다.
복합조정이 예외적으로 확장이 크게 되지 않는이상 분명 10900~11100 사이일텐데 반등이 쎄게 나오면 또 하락장이라고 못할테고 여러 변수들이 많습니다.
요약: 복합조정이 아닐수도 있고, 맞더라도 조정이 다 나오고도 대세하락장이 아닐수 있다.
매도포지션을 존버중이라면 이와 같은 불확실성이 무엇보다 가장 큰 리스크로 다가올 것이다.
이번엔 5파가 진행중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단, 트레이딩뷰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방식으로 1파와 2파를 잡았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보시는 바와 같이 존재합니다.
3파 카운팅이 꼬여버리는 것입니다.
분명 지금은 5파여야 하는데 이와같이 카운팅을 하니 3파의 3파가 완성되고 지금은 3파의 5파라는 결론에 이르는것입니다.
그럼 올라봤자 아직도 3파라는 얘기고, 이런 결론이 나오는 자체가 모순이 되겠습니다.
요약: 5파여야 하는데 3파네? 모순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3파가 아직 진행중인 것으로 본다
2. 파동카운팅의 기준을 변경한다
1번으로 가시면 계속 단타로 접근하면서 고점 갱신하면 팔고 눌림나오면 또 5파자리니깐 매수하면서 스켈핑을 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대신에 기본적으로 3-5파에서 한번, 그리고 5파에서 두번 고점이 갱신돼야 할것이고 이를 잘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저는 1번보다는 2번 선택지를 택했습니다.
9월~10월초까지 내내 삼각수렴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삼각수렴을 트라이앵글 웨이브로 묶으면 모노웨이브가 5개가 나오니 이와같이 묶어줄수 있습니다.
그후에 나온 파동을 임펄스로 카운팅한다면, 1파부터 장대가 나오고, 3파가 확장된 형태로 진행된 후 4파는 3파에 대한 50%되돌림 구간에서 매수세수급을 꾸준히 받고있기 때문에 버티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5파가 진행중이라는 결론을 낼수 있습니다.
기준을 이와같이 잡는다고 하면 목표값을 어떻게 잡는가만 남게됩니다.
목표값은 1:1 확장비를 참고하여서 가상으로 잡아뒀고 그보다 낮은 구간에 위치한 수평매물대 저항등을 참고하여 분할매도 청산을 할 수 있습니다.
5파의 진행중인만큼 절단가능성도 있고 확장가능성 역시 있습니다. 앞으로는 상황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결론 및 정리
1. 가장 흔히 보이는 상승5파의 카운팅을 참고하여 매도포지션을 홀딩할 경우 향후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점 갱신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할것인지를 분명히 정해놓고 그대로 실행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2. 고점 갱신 여부, 그리고 하락장 초입에 대한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상태라고 볼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니 아예 추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차라리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큰 파동을 지금 먹기위해서 마진 포지션을 진입하시고 홀딩하실 경우 큰 불확실성과 손실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5일 남짓 이어졌던 추세장이 제게는 체감상 좀 짧았습니다.
특히 마진은 다시 9월말~10월초로 돌아가서 짧게 짧게 끊어가는 단타만을 이어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동안 이런 관점들이 국내/해외를 막론하고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엘리어트 파동의 상승파동이 모두나왔다"
파동도 그리기 굉장히 쉽습니다.
바닥에서 횡보한 자리를 1, 2파로 잡고 추세가 터진 구간을 3파로, 다시 고가횡보한 자리를 4파, 그리고 5파가 나왔다고 카운팅하는 방식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을 잠깐이라도 공부해보신 분들은 이런 카운팅이 눈에 익으실 것입니다.
저도 이런 파동론적 관점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과연 이파동대로 고점이 갱신되지 않고, 앞으로 대세 하락이 시작될지에 대해서 한번 짧게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 관점에 대한 저의 의견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일단 저의 목표는 이 카운팅이 맞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5파까지 상승파동이 전부 나온 상황이 맞는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같은 카운팅을 하신분들은 비트가 내려가야되는데 안내려가니깐 고점 갱신의 가능성을 열어두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고점이 갱신되면 이는 5파의 확장형태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같은 관점을 고수하게 되면 5파가 확장된다고 했을때 과연 미래에 이 5파동이 어떤 형태로 어디까지 확장되게 될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면 일단 리스크가 얼마나 되는지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되는 상태겠죠
그래서 지금 만약에 매도포지션을 존버중이고, 고점이 갱신되더라도 이는 5파 확장 형태라고 간주하는 입장이시라면,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져야하는지를 모르고 존버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그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까지 요약: 숏 존버중일경우 고점갱신시 5파확장형태라고 간주한다면 리스크가 불확실한상태에서 증대됨
이번엔 5파가 이미 나왔고 고점도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럴경우엔 고점이 뚫리면 즉시 기존의 매도포지션은 손절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5파가 이미 나왔는데 조정이 왜 옆으로 가고 위아래를 자꾸 찌르지? 하는 의문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이거를 또 설명하기 위해서 복합조정을 들고올 수 있는데, WXY로 복합조정이 진행되고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렇다고하면 과연 X의 반등은 어디까지 허용되며, X의 세부파동은 어떻게 해석되고, Y는 어디까지 떨어지는건지?
확실한 건, W:Y 확장비율을 1:1비율로 간주하면 일단은 지금부터 떨어지기 시작해도 대세 하락장 수준까지는 안떨어집니다.
복합조정이 예외적으로 확장이 크게 되지 않는이상 분명 10900~11100 사이일텐데 반등이 쎄게 나오면 또 하락장이라고 못할테고 여러 변수들이 많습니다.
요약: 복합조정이 아닐수도 있고, 맞더라도 조정이 다 나오고도 대세하락장이 아닐수 있다.
매도포지션을 존버중이라면 이와 같은 불확실성이 무엇보다 가장 큰 리스크로 다가올 것이다.
이번엔 5파가 진행중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단, 트레이딩뷰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방식으로 1파와 2파를 잡았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보시는 바와 같이 존재합니다.
3파 카운팅이 꼬여버리는 것입니다.
분명 지금은 5파여야 하는데 이와같이 카운팅을 하니 3파의 3파가 완성되고 지금은 3파의 5파라는 결론에 이르는것입니다.
그럼 올라봤자 아직도 3파라는 얘기고, 이런 결론이 나오는 자체가 모순이 되겠습니다.
요약: 5파여야 하는데 3파네? 모순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3파가 아직 진행중인 것으로 본다
2. 파동카운팅의 기준을 변경한다
1번으로 가시면 계속 단타로 접근하면서 고점 갱신하면 팔고 눌림나오면 또 5파자리니깐 매수하면서 스켈핑을 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대신에 기본적으로 3-5파에서 한번, 그리고 5파에서 두번 고점이 갱신돼야 할것이고 이를 잘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저는 1번보다는 2번 선택지를 택했습니다.
9월~10월초까지 내내 삼각수렴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삼각수렴을 트라이앵글 웨이브로 묶으면 모노웨이브가 5개가 나오니 이와같이 묶어줄수 있습니다.
그후에 나온 파동을 임펄스로 카운팅한다면, 1파부터 장대가 나오고, 3파가 확장된 형태로 진행된 후 4파는 3파에 대한 50%되돌림 구간에서 매수세수급을 꾸준히 받고있기 때문에 버티고 있는 것이며 따라서 5파가 진행중이라는 결론을 낼수 있습니다.
기준을 이와같이 잡는다고 하면 목표값을 어떻게 잡는가만 남게됩니다.
목표값은 1:1 확장비를 참고하여서 가상으로 잡아뒀고 그보다 낮은 구간에 위치한 수평매물대 저항등을 참고하여 분할매도 청산을 할 수 있습니다.
5파의 진행중인만큼 절단가능성도 있고 확장가능성 역시 있습니다. 앞으로는 상황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결론 및 정리
1. 가장 흔히 보이는 상승5파의 카운팅을 참고하여 매도포지션을 홀딩할 경우 향후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점 갱신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할것인지를 분명히 정해놓고 그대로 실행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2. 고점 갱신 여부, 그리고 하락장 초입에 대한 진위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상태라고 볼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니 아예 추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차라리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큰 파동을 지금 먹기위해서 마진 포지션을 진입하시고 홀딩하실 경우 큰 불확실성과 손실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Nota
이로써 5파가 이미 나왔다는 관점은 일단 신빙성을 거의 잃었습니다.
Nota
CME BTC
피보나치팬의 저항이 11980달러 정도에 있습니다.
지금 역시 피보나치팬의 저항을 받고있습니다.
Nota
Nota
매수세 수급이 꽤 잘되네요 Nota
어제 올린 CME BTC 저항값에 을 이미 찍었습니다.
10분딜레이 때문에 아직 로드가 안됐는데 찍었을 겁니다.
CME가 12000을 넘으면 현물 BTC도 넘으려고 할테고 위에 매물대는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어디서 매도진입을 해야할지 난감해질 겁니다.
바닥서부터 올라온 파동도 9월초부터 임펄스로 잡아야 할테고 그러다보면 12500 혹은 그이상의 타겟을 보게 될 것입니다.
Nota
어제 제시해드린 저항값과 실제 눌림이 발생한 값입니다.
Nota
만일 12150달러까지 돌파한다면 가격적으로도 더 열리지만 우상향을 지속할 수 있는 기간자체가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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